박지성(32·QPR) 선수와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달콤한 한강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스포츠서울은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전날 한강공원에서 축구 관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단독보도했다. 두사람은 다른 연인들처럼 벤치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축구를 관람하고 손을 잡고 산책하는 등
다정한 연인이였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결혼 적령기인 이들은 지인들과 식사 자리도 함께하는 등 사실상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민지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민지는 SBS 16기 아나운서로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침',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과 오명희 교수의 1남 2녀 가운데 둘째 딸로 이른바 '엄친딸'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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