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JYJ 팬박람회가 27일 두 번째 막을 올린다.
6월19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6월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학여울역 SETEC에서 ‘2013 JYJ Membership Week’(이하 ‘JYJ 멤버십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3000평 규모의 전시장을 1관, 2관, 3관으로 나누어 JYJ가 직접 참여한 아트작품 및 대형 파사드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JYJ와 함께하는 스티커사진존, JYJ 활동 비하인드 컷 공개, JYJ 팬미팅(29일~30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채워질 전망.
관계자는 “멤버십 위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JYJ가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다는 것”이라며 “올해도 JYJ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술과 휴머니즘이 결합된 ‘JYJ 아트 갤러리관’을 구성하여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JYJ 멤버십 위크는 기업 협찬이나 공공기관의 제안을 고사하고 MD상품도 판매하지 않는 등 상업성을 철저히 배제하고 치러질 전망이다. 따라서 무료로 팬미팅이나 관람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총 22,000명의 팬들이 참여했던 지난 ‘2012 JYJ 멤버십 위크’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스타의 팬 박람회 행사로 7,024명의 일본 팬들이 한국을 찾아 단일 행사 최다외국인 입국기록을 세웠다. 관광업계측이 그 경제적 효과만 약 1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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