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온, 급락…중국 영업익 감소 우려

오리온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5만4000원(4.89%) 내린 10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오리온의 하락 요인이 마케팅비 증가로 중국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하지만 중국 매출은 20% 성장으로 경기부진을 감안할 때 나쁘지 않겠으며 하반기 기저효과, 마케팅비 관리, 신제품 출시 등으로 중국 실적 개선폭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부진했던 국내 제과도 2분기에 이익 증가(20%)로 반전할 전망이어서 우려가 과도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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