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19일(14:0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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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이 물류자회사 디이로지스를 동부익스프레스와 합친다.
동부그룹은 19일 디이로지스의 자산부채 및 영업권을 동부익스프레스에 양수도한다고 밝혔다. 디이로지스는 이에 따라 오는 8월 청산된다. 디이로지스는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자회사로, 동부가 지난 3월 대우일렉을 인수하면서 동부그룹으로 편입됐다. 기존 물류자회사인 동부익스프레스로 넘겨 내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디이로지스는 운송주선과 창고임대 업무를 해왔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자본은 27억4600만원 수준이다.
동부그룹은 대우일렉 인수 이후 동부대우전자, 대우전자, 대우일렉서비스, 디이로지스 등 4개 회사를 편입했다. 5월말기준 동부건설 등 64개 국내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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