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씨는 오전 11시께 전북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고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후 박씨의 선산 인근을 수색, 목을 매 숨져 있는 박씨를 발견했다.
박씨는 부안군청 인사비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수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출두 통보를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씨가 검찰 수사에 부담을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女대생, 시험 지각했다고 교수님이 속옷을…
▶ 딸 성관계 목격 · 데이트 성폭력…10대의 실태
▶ 유부남, 女도우미 있는 술집 찾는 이유 '발칵'
▶ '윤후 아빠' 윤민수, 앨범 대박나고도 빚이…
▶ 유부녀, 23세男과 불륜에 정신 뺏기더니 '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