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팀장은 "시장경제에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코스피지수가 1850대까지 추락한 것은 비정상적"이라며 "출구전략이 논의될 정도로 경제지표가 좋아졌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동성 효과에 취해 있는 투자자들이 경제지표 개선을 껄끄러워 하고 있다"며 "이는 경제지표가 악화돼야 양적완화가 유지되는 모순적인 상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경제 호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기간이 필요하다"면서 "현재는 매도보다 대응에 나서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원·달러 환율이 1185원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 팀장은 "원·달러 환율 올해 최고 수준인 1145원대까지 올랐다"며 "지난해 5월 말 1185원대까지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향후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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