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섹시퀸' 클라라, 소속사 이적…계약금 4억 '파격 대우'

입력 2013-06-20 16:28   수정 2013-06-20 16:37


한국의 차세대 '섹시퀸'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탤런트 클라라(본명 이성민)가 소속사를 변경하고 새 출발한다.

클라라는 지난 19일 통합브랜딩전문기업 ‘마틴카일’로 전격 이적했다. 계약금액은 4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섹시함과 청순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클라라의 장점을 살려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클라라는 지난 두산베어스 경기당시 타이트한 레깅스 차림으로 마운드에 올라 ‘시구 끝판왕’으로 등극, 이슈를 모았다. 최근 박명수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한 것을 비롯 SBS ‘웃찾사’, tvn ‘현장토크 택시’, ‘SNL코리아’에 연이어 출연해 인기몰이 중이다. 또 외국 화장품 브랜드와 온라인 게임 모델 계약을 확정 하기도 했다.

특히 공식 페이스북 라라루즈(www.facebook.com/lararouge)를 개설, 공개 3일만에 회원수가 2만명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특별기획 '결혼의 여신'에서 아나운서 ‘신시아 정’ 역할을 맡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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