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가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화사한 네온 컬러와 과감한 디자인으로 섹시한 여름 패션을 완성해 줄 ‘네온 란제리 2종’을 출시했다.
섹시쿠키의 ‘네온 란제리’는 ‘섹시 네온’과 ‘트로피컬 핑크’ 2종으로 구성돼 오렌지, 옐로우, 핑크 등 더욱 화려해진 네온 컬러로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제품이다. 가슴 라인을 강조한 디자인과 섹시한 등 라인이 돋보이는 어깨끈을 적용해 오픈숄더, 시스루룩 등 과감한 노출 패션에 센스 있게 매치하기 좋다.
‘섹시 네온’은 우선 가벼운 소재감에 가슴 볼륨을 자연스럽게 강조해주는 에어몰드를 넣어 얇은 겉옷 안에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고급스러운 옐로우, 오렌지 네온 컬러로 겉옷과 센스 있게 매치할 수 있으며 X형 브래지어 끈이 뒤태 또한 섹시하게 완성시켜 준다. 가격은 브래지어 3만2000원, 팬티 1만원.
‘트로피컬 핑크’는 전체적으로 레이스 소재를 적용해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면서도 화려한 네온 핑크와 호피 무늬로 보다 과감한 느낌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저중심 몰드가 가슴을 옆부터 확실하게 모아줘 글래머러스한 가슴 라인을 돋보이게 해준다. 가격은 브래지어 3만4000원, 팬티 1만원.
섹시쿠키는 아울러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핫 썸머 네온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온 란제리 세트를 구매하면 바캉스룩 연출 시 센스 있게 매치할 수 있는 ‘네온 목걸이’를 증정하는 행사로 섹시쿠키 매장 및 온라인샵(www.sexycookie.co.kr)에서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섹시쿠키의 마케팅팀 조준의 대리는 “올 여름 과감한 노출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속옷 또한 겉옷과 자연스럽게 매치해 노출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특히 네온 컬러의 속옷은 세련된 시스루룩 연출은 물론 어깨나 가슴이 많이 패인 상의의 포인트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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