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식품포장은 공시를 통해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를 위한 신청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국식품포장은 "최대주주 '캔솔루션스홀딩스'(Cann Solutions Holdings)와 특수관계인인 여취령, 진민이 회사에 상장폐지 신청을 위한 절차 개시를 요청했다"며 "이사회가 검토한 결과 상장을 유지할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다만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시점에 소액주주가 남아있다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소액주주 주식을 주당 4500원에 사들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식품포장의 소액주주 지분은 16.86%다. 중국식품포장은 오는 9월 5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어 상장폐지 신청을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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