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맨 김진수가 아내 양재선 씨에 대해 언급했다.
6월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진수는 상당한 저작권료를 자랑하는 작사가 아내 자랑을 펼쳤다.
이날 김진수는 “아내가 가수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작곡했다. 그 곡은 우리 집을 윤택하게 해준 연금과도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결혼 전 아내는 아름다운 노랫말을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은 가사가 슬퍼진 것 같다. 어느 날 아내의 메모를 봤더니 조진 내 인생 이라고 쓰여 있더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한 그는 ‘아이 빌리브’ 작사 비화에 대해 “연애시절 빨리 낚시를 하고 싶어서 20분 만에 탄생한 곡이다. 아내가 ‘원래 바로 나오는 곡 중 좋은 곡이 더 많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진수 아내 자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수 아내 자랑 훈훈하네” “아내가 작곡가라니 멋지네요” “김진수 아내 자랑 보니 반전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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