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6% 증가한 5842억원, 영업이익은 19.7% 줄어든 219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수익성이 높은 방산 관련 매출이 증가했지만 2분기 평균 구리 가격이 8.3% 하락했다"며 "영업이익에 메탈관련 손실 195억원, 재고관련 손실 50억원이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도 기존 전망치에서 10.2% 감소한 132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구리가격 하락에 대비한 헤지(위험 회피) 전략으로 세전이익의 변동성은 줄어들 것"이라며 "올 2분기 세전이익은 파생상품 관련 이익 100억원이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 3.8% 증가한 2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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