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이' 차도진 종영소감 '즐겁게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입력 2013-06-21 12:27  


[연예팀] 배우 차도진이 종영 소감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KBS2 TV소설 '삼생이'에 동우역으로 출연했던 차도진은 "첫 주연작인 '삼생이'는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작품이었다. 즐거운 촬영 현장 분위기 속에서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차도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차도진은 '삼생이'에서 오랫동안 한 여자를 짝사랑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한 그녀를 위해 희생하는 일편단심 순정남 '동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삼생이를 향한 애절한 눈빛과 은인을 잃고 상심에 빠지는 등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차도진은 <TV소설 삼생이>촬영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에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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