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감시자들’ 배우 정우성-한효주-이준호가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최근 웰메이드 추적 액션 영화로 관심을 얻고 있는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 제작 영화사 집)의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가 6월23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설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특히 범죄설계자로 분한 정우성과 감시 전문가로 분한 한효주, 이준호는 색다른 레이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런닝맨’은 영화 ‘감시자들’ 속 CCTV와 눈을 이용해 범인을 쫓는 컨셉을 활용, 런닝맨 멤버들과 세 배우들이 각자 쫓는 자와 쫓기는 자로 분해 서로를 추격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예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정우성의 출연과 지난해 출연해 “아름답다!”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예능감을 발휘했던 한효주, ‘감시자들’에서 감시반의 에이스 다람쥐로 완벽 변신에 성공해 기대를 모으는 이준호의 모습까지 공개되는 이번 ‘런닝맨’은 세 배우의 출연만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팽팽한 긴장감의 추적과 대결,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볼거리 등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완성도를 갖춘 웰메이드 범죄 액션 영화로 기대를 뜨겁게 고조시키고 있는 ‘감시자들’은 7월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캡처, 영화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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