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붙인 버스 광고, 팔 하나 어긋났을 뿐인데…

입력 2013-06-22 19:54  

[라이프팀] 잘못 붙인 버스 광고가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잘못 붙인 버스 광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에는 게임 ‘톰 레이더’를 홍보하는 랩핑버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광고를 잘못 부착해 활을 겨누고 있는 주인공의 팔이 오히려 자신의 얼굴을 향한 광경이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잘못 붙인 버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티가 확 나는데 왜 아무도 수정을 안하지?” “흔한 버스 기사의 귀차니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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