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현 부사장 "블소, 백청산맥으로 또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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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앤 소울'의 백청산맥에서 더위따위 시원하게 날려버리자.</p> <p>벌써 론칭 1주년을 맞은 엔씨소프트의 대작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이 22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220여명이 참가한 3차 유저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여름을 잊을 만큼 쏟아지는 눈과 안개로 기대감을 더했다.</p> <p>특히 블소의 1주년 히스토리 영상과 함께 이범준 엔씨소프트 팀장,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26일 수요일 진행되는 3차 유저 행사는 설렘으로 활기를 더했다.</p> <p>이범준 팀장은 '블소 1년간의 히스토리를 영상에 담아봤다. 유저들이 궁금해하시도록 일부러 의도한 영상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백청산맥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궁금함을 더했다.

▲ 이범수 엔씨소프트 팀장

이어 배재현 부사장은 '지난 일년간 블소를 아껴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이 기다려주신 '백청산맥'을 오늘 이 자리에서 소개해드리게 되어 기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월드와 새로운 스토리, 아이템, 던전,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백청산맥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p> <p>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

이어 '이번 백청산맥 업데이트는 처음 런칭 때보다 설레고 기대된다. 처음 블소를 만들 때 동양적이면서 새롭고 남다른 게임을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매우 만족한다. 그런 관점에서 백청산맥 업데이트도 매우 뜻깊다.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마무리했다.</p> <p>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에 대한 업데이트 소식뿐만 아니라 유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인기 걸그룹 씨스타의 축하공연뿐만 아니라 행사장 라움 외벽에 백청산맥 영상을 상영하는 등 유저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인기 걸그룹 씨스타의 축하공연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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