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결혼한 배우 서지석이 미모의 여성 트레이너와 영국 모델에 마음이 흔들려 동료와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결혼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서지석은 SBS 예능 프로그램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에 출연해 혹독한 훈련을 하던 중 글래머러스한 미모의 여성 트레이너에게 흑심을 드러내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 만난 현지 모델과는 포옹까지 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서지석은 고교 육상선수 출신답게 뛰어난 운동신경과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는데 훈련을 받으면서 글래머 여성 트레이너를 곁눈질하는 것은 물론, 윗몸 일으키기를 할 때도 트레이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영국촬영 중에는 현지 홈스테이에서 만난 명품브랜드 모델에게 집중 관심을 보이며 바디랭귀지를 이용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기습 포옹까지 연출했다.
기존 이미지를 깬 배우 서지석의 180도 다른 능청스런 모습은 26일 밤 11시 20분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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