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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레드 그린 화이트 블랙 옐로 등 다섯 가지 색상의 컬러푸드를 판매한다. 레드푸드로는 닭가슴살과 야채를 볶아 토마토 속을 채운 ‘베지테리언 토마토’(5500원)와 연근초절임에 석류를 곁들인 ‘석류 연근초절임’(8500원) 등을 선보인다. 레드푸드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린푸드로는 한우 아롱사태와 양파, 매실 소스가 어우러진 샐러드(1만원)와 취나물밥(100g당 2500원), 녹차크림새우(3만리 2900원) 등을 판매한다. 그린푸드의 엽록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세포 재생을 돕는 기능을 한다.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화이트푸드로는 ‘도라지 오징어무침’(5500원), ‘더덕 피클’(2만원) 등이 있다. 이 밖에 ‘검은콩 두부 스테이크’(4500원), ‘흑미 장어롤’(1만2000원) 등 블랙푸드와 ‘단호박 훈제오리’(3000원), ‘단호박 야채샐러드’(100g당 3000원) 등 옐로푸드도 선보인다.
한희정 신세계백화점 식품 바이어는 “컬러푸드가 전복, 삼계탕 등 전통적인 보양식 못지않게 여름철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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