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한경 잡앤스토리 덕에 취업 문 쉽게 뚫었어요"

입력 2013-06-24 17:25   수정 2013-06-25 04:22

김한나·김혜미·한재원·남지아 씨 "잡인터뷰 동행때 합격 힌트 얻어
한경 사설·칼럼 100선 등 면접 큰 도움"




“저 데상트코리아에 합격했어요.” 지난 7일 ‘카톡방’에 올라온 메시지다. 데상트코리아 잡인터뷰에 동행한 김한나 씨(홍익대 동양화 전공·25)의 인턴 합격 소식이었다. 한국경제 취업정보 사이트인 한경잡앤스토리는 잡인터뷰 동행 때마다 카톡방을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고 면접 땐 같이 스터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외국계 기업 취업을 준비하면서 JTI 잡인터뷰에 동행했던 김혜미 씨(성균관대 경제 전공·24)도 데상트코리아 인턴 합격 소식을 카톡으로 알려왔다. 한경잡앤스토리를 통해 취업 문을 연 4명의 신입사원을 23일 한경 본사에서 만났다.

“한경잡앤스토리 취업 성공 기사를 프린트해 읽고 또 읽었어요.” 김한나 씨는 “미대 출신이라 특히 정보가 부족했는데 채용기사는 한여름의 시원한 냉수 같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한경잡앤스토리 잡인터뷰에 동행하지 않았더라면 오늘의 합격도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직접 인사팀장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 회사 문화를 알게 됐다”며 잡인터뷰 동행을 꼭 해볼 것을 권했다. 그는 “인사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면접 땐 어떻게 해야 적극적이고 활달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면접 대비요령을 터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사팀장과의 잡인터뷰는 직무 특성을 파악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신세계 잡인터뷰에 동행한 한재원 씨(충남대 경영 전공·24)는 “백화점의 화려함이 좋아 백화점 입사를 원했는데 인사팀장과 신입사원의 만남을 통해 화려함 속에 감춰진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수고를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 취업카페는 단지 채용공고만 제공하는 데 비해 한경잡앤스토리에는 채용기업에 대한 상세 정보와 구체적인 인사담당자의 인터뷰, 신입사원들의 합격기가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씨는 올 상반기 다른 백화점의 취업문도 뚫었지만 삼성전자 한국총괄 영업마케팅에 합격해 ‘삼성행(行)’을 택했다.

김혜미 씨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데상트코리아를 한경잡앤스토리 기사를 통해 자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사설·칼럼 100선’은 면접을 앞두고 꼭 읽어볼 것을 강조했다.

한경잡앤스토리를 즐겨찾기로 등록해 놨다는 그는 “사설·칼럼 100선, 찬반토론이 면접 때 주효했다”며 “이를 통해 나름대로 시사 이슈와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혜미 씨는 “기사 속의 사진과 기사를 정리한 그래픽 요소를 특히 눈여겨보면 회사가 강조하는 인재상과 문화를 알 수 있다”고 추천했다.

작년 9월 은행권 ‘한경 잡콘서트’(채용설명회)를 통해 합격 노하우를 얻었다는 남지아 씨(경희대 주거환경 전공·23)는 IBK기업은행에서 연수 중이다. 그는 “약 500명이 참석한 잡콘서트를 보고 은행권에 합격해야겠다는 열정이 더해졌다”며 “한경 잡콘서트가 내 인생을 바꿨다”고 말했다.

남씨는 “인사팀장과 신입사원의 이야기를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학교 강의처럼 열심히 들었다”며 “다음날 한경에 나온 신문기사는 핵심을 콕콕 짚어줘 따로 스크랩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경잡앤스토리 취업성공 프로젝트 ‘명랑취업 도전기’ 1호 신입사원이기도 하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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