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필수품 ‘비타민’ 간편하게 챙기는 법?

입력 2013-06-25 09:47  


[라이프팀] 비타민은 다이어트 시 간과해서는 안 될 영양소다.

여름휴가가 다가오면서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급한 마음에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도 하는데 이는 그다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굶기 다이어트는 건강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요요현상이 나타날 확률도 높기 때문이다.

건강한 다이어트의 정석은 철저한 식단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이다. 탄수화물이나 지방, 당분은 상대적으로 적게 먹되 단백질, 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는 반드시 챙겨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하자.

특히 집중해야 할 것은 비타민이다.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음료나 건강 보조식품으로 애용되는 이 영양소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이에 ‘비타민 다이어트’법이 존재할 정도다.

비타민은 어떻게 다이어트를 도울까?

비타민은 3대 영양소인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보조효소로 작용한다. 이에 다이어트 시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지방을 에너지로서 연소시키는데 있어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타민을 적절히 섭취하는 사람이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지방대사율이 30%정도 높다. 지방대사율이 높아지면 내 몸이 에너지 소비를 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면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비타민은 운동 후 나타날 수 있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없애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에 피로 회복은 물론 근육통, 어깨 결림 등의 증상에도 효과적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신경이 과민해지거나 평소보다 피로를 쉽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영양 뷸균형으로 인해 비타민B군이 부족해지면서 스트레스와 피로 수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비타민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법


흔히 사람들은 과일에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있다고 생각한다. 과일의 신맛을 비타민의 맛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래 비타민은 쓴맛으로, 햇빛을 충분히 받고 자란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채소를 챙겨먹기란 쉽지 않은 일. 이에 섭취하기 간편한 건강보조제로 비타민을 보충하는 경향이 많은데 그보다는 생채소, 생과일로 섭취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부득이하게 보조제를 섭취할 때는 정제보다 액상형을 선택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주)비아이에스푸드의 ‘비타투오’는 운동을 하면서도 마시기 편한 비타민 음료다. 뚜껑 안쪽의 ‘스마트 캡’에 비타민을 별도로 보관해 뚜껑을 돌리면 그 순간 원액이 흘러나오며 음료가 완성된다. 이에 자외선으로 인한 영양소의 손상 걱정이 없으며 눈의 재미도 더해준다.

무엇보다 주목할만한 점은 일일권장섭취량의 3.5배인 신선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칼로리가 10kcal로 매우 낮아 열량 걱정이 없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석류는 레드, 레몬은 옐로우, 블루베리는 퍼플, 오렌지는 오렌지 컬러로 좋아하는 맛과 컬러를 선택한다면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오로지 체중을 줄이는 것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에너지화하는 것이 올바른 다이어트다. 그렇기에 체지방 연소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에너지대사를 활성화해 활력을 주는 비타민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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