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열애설 부인, '지인과 편하게 사진찍으면 안되나요?'

입력 2013-06-25 11:20  


배우 한고은이 군의관과의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25일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의 관계자는 "한고은은 평소 친한 동생들과 친근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다"며 "열애중이라는 기사는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한고은의 SNS에 올라온 양 모씨와의 다정한 사진과 "며칠이나 됐다고 되게 보고 싶네"라고 적은 글 및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고은이 7살 연하의 양 모 군의관과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고은과 어제 새벽 국외촬영을 마치고 아침에 입국했는데 갑자기 이런 기사가 나가서 당황스럽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고은과 열애설이 불거진 양 모씨는 스토리온 '렛미인' 등 의학 관련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의 동생이다. 한고은은 양재진 원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고은 열애설 부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고은 열애설 부인 말고 어서 결혼 소식 들려주길", "한고은 열애설 부인 귀찮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고은은 MBC 드라마 '구가의 서' 후속작인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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