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해킹 범인은 … 어나니머스 "우리는 해킹하지 않았다" 해명

입력 2013-06-25 11:27  

네티즌들은 "청와대 보안이 이렇게 허술한가" 비판




국제 해킹단체인 어나니머스가 청와대를 해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자 "우리는 청와대를 해킹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25일 오전 9시30분께 청와대(http://www.president.go.kr)와 국무조정실(http://pmo.go.kr/pmo_web/main/)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 당시 청와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통일 대통령 김정은 장군님 만세! 우리의 요구 조건이 실현될 때까지 공격은 계속될 것이다" 등의 문구가 올라와 어나니머스의 해킹에 대해 북한이 보복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일부에선 이번 해킹도 어나니머스가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시했다. 어나니머스의 공식 트위터 (@Anonsj)에 "한국과 북한을 동시에 공격하신거 아닌가요? 혹시 증거있나요? 궁금합니다" 등의 질문이 날아왔다.

이에 대해 어나니머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청와대 해킹 소식을 들었다" 며 "우리는 청와대를 해킹하지 않았다(NOTICE: WE DID NOT HACKED 'BLUE HOUSE')"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청와대 홈페이지 보안이 이렇게 허술해서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ston****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도대체 북한 해킹이 몇 번째인지" 라며 "청와대 보안이 이렇게 허술한가? 국정원은 뭘 하는지"라고 꼬집었다.

anew****라는 네티즌도 "어나니머스가 우리나라 사주 받은 것도 아닌데 왜 (북한은) 청와대를 해킹했는지" 라면서도 "청와대 사이버 보안에도 문제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권효준 인턴기자 winterrose66@gmail.com





女직원, '비키니 몸매' 뽐내려고 회사에서…
20대 女의 비밀, 늦은 밤 과감한 속옷을 잔뜩
배우 서지석, 결혼 2달만에 '글래머女'와…발칵
한혜진, 매니저에 사기 당해 출연료를…쇼크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