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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배우 주지훈 주연작 ‘다섯 손가락’이 7월 일본 TBS에서의 방송을 확정 지었다.
주지훈은 드라마 ‘궁’(2006)과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앤티크’(2008) 등의 작품으로 이미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원조 한류스타. 때문에 2007년 KBS 드라마 ‘마왕’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주지훈의 새로운 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7월 TBS 방송 확정 소식은 일본 팬들에게 희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지훈의 일본 소속사 디지털어드벤쳐(DA) 관계자는 “드라마 ‘다섯 손가락’이 일본 공중파 정규 편성과 일본판 DVD출시결정을 확정 지은 데는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는 주지훈의 뜨거운 인기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오랜만의 드라마 방송에 대한 일본 대중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이며, 이번 TBS 방송을 통해 일본에서의 인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주지훈은 6월25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일본 공중파 TBS 방영 및 DVD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수많은 국내외 취재진들 앞에서 방영 소감과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지훈은 “일본에 계신 팬 여러분들께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 드리게 되어 기쁘다” 라면서 “편안하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라면서 소감과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주지훈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지난 해 8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30부작 드라마로 형제 피아니스트간의 슬픈 운명과 사랑을 그렸으며, 7월24일 일본 TBS 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주지훈은 최근 중국 영화 ‘애정용의자’와 김강우, 김효진, 이희준 등이 출연하는 홍지영 감독의 새 영화 ‘결혼전야’ 두 편의 영화 촬영을 마무리 지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 제공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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