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심해 시추용 드릴십 1척 수주

입력 2013-06-25 17:29   수정 2013-06-25 22:22

5억7000만달러 규모
美 앳우드社로부터



대우조선해양은 미국의 해양 시추 회사인 앳우드 오세아닉스로부터 5억7000만달러짜리 심해 시추용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앳우드는 지난해 9월에도 비슷한 규모의 드릴십 1척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했다. 당시 1척을 추가 발주할 수 있다는 옵션 계약을 맺었고 그 옵션을 행사한 것이다. 양사는 이번에도 추가 옵션 1척에 합의했다. 앳우드는 2011년 첫 거래를 시작한 뒤 대우조선해양의 장기 고객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최대 3600m의 심해에서 약 12㎞까지 시추할 수 있다. 두 개의 시추 타워(설비)를 갖춰 작업 시간을 25%가량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안전을 위한 폭발 차단 등의 첨단 장치도 장착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 들어 14척(47억7000만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수주액의 85%가량을 드릴십 등 해양 부문에서 올렸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女의원 "우리가 개XX냐" 국회서 폭탄 발언
배우 서지석, 결혼 2달만에 '글래머女'와…발칵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경악
딸 성관계 목격 · 데이트 성폭력…10대의 실태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