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주제는 ‘상품 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주방·생활용품 디자인’으로 7월7일까지 오클락(www.oclock.co.kr) 공모전 페이지에 접속해 디자인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여기서 나온 디자인이 상품 개발로 이어진다면 CJ오쇼핑에서는 처음 나오는 주방·생활용품 PB 상품이 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7월20일부터 8월18일까지 5주간 매주 주말 CJ오쇼핑 본사에서 이미용, 패션, 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품기획자(MD) 멘토링을 받아 새로운 주제의 디자인을 하게 된다. 본선 주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패션, 미용, 생활용품 등 CJ오쇼핑에서 취급하는 모든 상품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수상자 발표는 8월23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팀에는 CJ오쇼핑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혜택을 준다.
강형주 CJ오쇼핑 상품기획부 상무는 “아이디어 오팩토리에서 수상한 기획안을 신상품 개발 시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MD, 마케팅, 디자인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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