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연애조작단' 특별출연, 임원희와 멜로 연기 호흡

입력 2013-06-25 21:24  


[연예팀] 예지원 임원희가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의 마지막 의뢰인과 타깃으로 특별출연 한다.

예지원은 착한 마음씨와 씀씀이로 환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는 간호사 이해심 역을 맡았으며, 임원희는 남성미 강한 소방관 김철수 역을 맡는다.

이해심은 병원 소방훈련 때 본 김철수 매력에 풍덩 빠지고, 자의가 아닌 타의로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간호사와 소방관의 러브스토리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것. 

예지원과 임원희는 2007년 코믹 로맨스 영화 '죽어도 해피엔딩'에서 커플로 출연하며 한차례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6년 만에 '연애조작단'을 통해 커플 연기를 선보일 두 사람은 "정통 로맨스를 연기하게 돼 설렌다. 제대로 된 멜로 연기를 선보이겠다."며 의미심장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연애조작단' 연출을 맡고 있는 강경훈 감독과 이미 '죽어도 해피엔딩'에서 함께 작품을 했기에 간호사와 소방관으로 완벽변신한 예지원-임원희표 멜로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애조작단' 마지막 의뢰인 타깃으로 출연하는 예지원 임원희의 멜로 연애작전은 25일 오후11시10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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