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병칠 연구원은 "포스코의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6740억 원, 영업이익률 8.5%을 기록해 1분기의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원가 상승분은 1만원에 그치는 반면 일부 내수가 인상 등으로 탄소강 기준 평균판매단가(ASP)가 2만원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업황은 완만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주요국 재고 순환이 1분기 말을 저점으로 개선되고 가격 변수도 6월 중순을 바닥으로 반등
을 시도하는 등 완만하나마 시황 회복 기대를 낳고 있다"면서 "다만 수익이 줄고 있음에도 여전히 높은 생산 수준은 시황 개선의 강도를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중반 이후 국내 신증설 설비 가동에 따른 출하 경쟁, 수익성 제약도 부담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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