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사이버대는 학부과정에 18개 학과를 두고 있다. 재학생은 지난 4월 기준 1만5496명이다. 국내 사이버대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 국내 최초로 개원한 사이버대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0개 전공을 갖추고 있으며 재학 대학원생 수는 830명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학교는 해외 학교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 코넬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교 재학생이 코넬대의 이코넬(eCornell)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코넬 과정을 수강하면 이에 대한 학점도 인정해주고 있다.
미국 애너하임대와도 MOU를 체결, 온라인 테솔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미국 일리노이대와 유타대, 영국 센트럴랭커셔대, 홍콩의 오픈유니버시티대 등 해외 20여개 대학 및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총 55건에 달하는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엔 개교 1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학자인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밀레니엄프로젝트 회장을 비롯해 조셉 피켓 매사추세츠공대(MIT) 오픈코스웨어 출판부장, 일로나 홀랜드 하버드대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과 교육전문가들이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양사이버대는 또 사이버대로는 처음으로 2012년 12월 브라질 상파울루에 해외센터를 개설, 교민들에게 다양한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 학생들은 현재 미국, 브라질, 일본, 캐나다 등 세계 28개국에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 송대관 30억 이태원집 경매 넘어간줄 알았더니
▶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 배우 서지석, 결혼 2달만에 '글래머女'와…발칵
▶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