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대표 윤진혁·사진)은 대한민국 최초의 보안 전문회사로 지난 30여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다. ‘세콤’을 중심으로 이동체 보안, 모바일 보안, 에너지 자산 보호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2020년 세계 10대 보안회사 진입’이라는 비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에스원은 이를 위해 보안업계 최초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또 러시아연구소에서 생체인증 시스템, 군사기술 기반의 침입감지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과 보안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며 국내 보안기술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객 맞춤형 보안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 최근에는 늘어나는 공동주택 관련 범죄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공동주택 전용 스마트 홈시큐리티 시스템 ‘세콤 홈블랙박스’를 내놨다.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유일의 시큐리티 전문연수원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입체적 교육으로 우수한 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해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에스원은 올해 고객지향적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뉴 에스원’을 선포했다. S.O.S(스피드, 오픈마인드, 스페셜리티)를 기치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가겠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기존 VOC(Voice of Customer) 체계를 개선한 새로운 VOC 시스템을 마련했다.
에스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010년엔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일반인 과정 교육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에스원의 심폐소생술 교육봉사단 ‘안심누리봉사단’은 일반 시민을 비롯해 학교, 병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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