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워 지는 서울시민…4명 중 1명 비만

입력 2013-06-27 07:14  

서울의 만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율이 4년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7일 발표한 '201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만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율은 23.4%(남자 31.6%, 여자 16.5%)로 조사가 처음 이뤄진 2008년(20.6%)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26.9%로 가장 높았으며 20∼30대는 20.0%로 가장 낮았다.

비만율이 높은 구는 용산구, 동대문구, 성북구, 서대문구, 노원구였다. 중구, 강남구, 은평구, 서초구, 성동구는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체중조절 시도율이 높은 지역은 양천구, 강남구, 용산구, 마포구, 송파구 등이었다.

비만 감소와 관련이 있는 걷기,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등은 전년보다 실천율이 하락했다.

걷기 실천율은 52.1%(남자 54.7%, 여자 49.5%)로 2011년(54.1%)에 견줘 2%포인트 떨어졌다.

걷기 실천율이 높은 지역은 중구, 동대문구, 강북구, 금천구, 관악구 등이었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6.8%로 2011년(19.2%)보다 2.4%포인트 하락하는 등 4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 20.6%, 여자 13.6%로 남자가 높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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