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7일 중국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지만 선진국 주도의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국내 증시도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중국 리스크 탓에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정부와 중앙은행들이 투자심리 안정 및 경기부양을 위해 정책 공조를 하고 있다"며 "선진국 주도의 글로벌 경기 회복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국채 매입 프로그램은 유로전 안정에 도움이 됐고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 일보 총리는 참의원 선거에서 이기더라도 개헌보다 디플레이션 탈출이라는 과제에 집중하겠다고 발언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신용경색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국내 증시는 선진국 증시에 비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향후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로 국내 증시도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이어 "현재 지수 수준에서 매도에 동참하기보다 전기전자, 자동차 등 소비 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 송대관 30억 이태원집 경매 넘어간줄 알았더니
▶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 배우 서지석, 결혼 2달만에 '글래머女'와…발칵
▶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