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초경량 쿨링 아쿠아슈즈 '이퀴녹스' 출시

입력 2013-06-27 08:51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27일 초경량 쿨링 아쿠아슈즈 ‘이퀴녹스’를 출시했다.
이퀴녹스(Equinox)는 일 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주야평분시를 뜻하는 말로 계절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신발을 의미한다.

여름철 일상 생활은 물론 물 속 착장이 가능한 아쿠아슈즈로, 세계 60여개국에 아웃도어 신발을 판매하고 있는 트렉스타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주요 기술들을 집약해 올 여름 야심차게 선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발의 중창과 밑창 사이의 측면 배수 구조가 신발 내부의 뜨거운 열기와 땀은 신속하게 밖으로 배출시키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는 유입하여 구석구석으로 전달하는 쿨링 순환 시스템 역할을 해 끈적끈적한 무더위에도 언제나 산뜻하고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밖이 비칠 정도로 얇은 메쉬로 만들어져 매우 가볍고 시원하면서, 낚시 줄에 사용하는 소재로 재직되었기 때문에 내구성도 강해 계곡과 같은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이퀴녹스는 이런 가벼움과 시원함 외에도 트렉스타가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술인 네스핏 기술,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기술 그리고 보아시스템도 적용되었다.

2만여명의 발을 3D 스캔 분석한 데이터의 평균치를 잡아 맨발에 가장 가까운 인체공학적인 신발을 만드는 제조기술인 네스핏 기술로 제작돼 보행 때 발이 받을 수 있는 압력을 23% 줄이고 근육피로도를 31% 감소시켜 맨발 같은 편안함을 준다.

신발 끈을 묶을 필요 없이, 신발 내부를 감싸고 있는 와이어가 연결된 동그란 버튼인 보아 시스템(BOA System) 다이얼만을 돌려 발에 착 감기듯 놀라운 밀착력과 함께 간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다. 자동차의 현가장치 기능을 접목한 IST 기술의 밑창은 자갈이나 돌이 많은 지형에서도 지면과의 균형을 유지시켜줘 안정감을 더했다.

권동칠 트렉스타 회장은 “이퀴녹스는 여름에 꼭 필요한 가벼움, 바람이 시원하게 통하는 우수한 통풍성 뿐 아니라 네스핏 기술의 편안함, 보아시스템의 간편함, IST기술의 안정감까지 더해져 시판부터 입소문이 돌고 있는 제품”이라며 “톡톡 튀는 컬러로 레드, 블루, 옐로우 3가지 컬러로 출시돼 휴가철, 바캉스 여름 패션 포인트로도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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