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여름철 갈증 해소를 도와줄 시원한 여름 음료를 소개한다.웰빙 문화가 확산되며 커피와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탄산 음료의 청량감은 살리는 대신 설탕과 합성 보존료 등을 배제한 탄산수는 웰빙 음료로 손색 없다.
탄산은 몸에 필요한 미네랄의 체내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며 무기 염류의 섭취를 도와준다. 시원한 청량감은 입안의 점막을 자극해 침을 많이 발생시켜 소화 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은 식전에 마셔 포만감으로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식후 달콤한 디저트로 활용할 수 있는 것. 땀이 많이 나고 기운이 떨어지는 계절, 수분을 보충하고 건강을 지켜주는 탄산수에 주목하자.
한국적인 맛을 즐기려면?
홍초, 오미자 + 탄산수
집에서 즐기는 탄산 음료는 합성 보존료나 색소 등을 포함하지 않아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산뜻한 청량감을 갖고 있는 탄산수는 다양한 음료와 섞어 마셨을 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오미자는 지치기 쉬운 여름 철 피로 회복에 효능이 있는 건강 재료다. 효종원의 오미자 청은 혈액 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자양강장 효능이 있어 더위로 소모된 체력을 보강하는데 효과적이다. 취향에 맞춰 탄산수와 섞어 마시는데 흑초 특유의 신맛은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는 백년동안의 발효 흑초를 사용해 상큼한 맛을 더한다. 붉은 과실을 사용해 만든 과실 식초는 일반 식초에 비해 산도가 낮고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흑초에 탄산수를 섞어 마시면 특유의 새콤한 맛을 배가할 수 있다. 식사 전에 마시면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이국적인 허브 티를 즐기는 방법
히비스커스, 마테 차 + 탄산수
설탕으로 단맛을 내는 아이스 티 대신 따뜻한 물에 차를 내려 마시면 개운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진하게 우린 티에 얼음과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아이스 티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다.
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히비스커스 티는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인 허브 차로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맑을 담의 히비스커스& 로즈힙 티를 우려낸 뒤 시럽대신 과일로 단맛을 더한다면 칼로리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히비스커스는 열대 지방에 분포하는 허브 식물로 비타민 C와 시트러스 산이 함유되어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 노폐물 제거와 체지방 분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틴 식물의 경우 남미의 고지대와 고산 밀림 등 청정 지역에서 자생하거나 재배되어 청정한 것이 특징 높은 일교차를 견딘 희귀 열매로 영양과 맛이 뛰어나다.
그 가운데 이국적인 웰빙 음료로 인정 받고 있는 롯데 헬스원 마테 차는 남미 인들이 즐기는 천연 허브로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는 여름 음료로 각광 받고 있다. 마테차는 미네랄과 폴리페놀이 일반 차에 비해 많이 들어 있어 각광 받고 있다.
탄산수 제조기 브랜드 소다스트림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탄산과 천연 식재료의 효능을 결합한 웰빙 음료를 권한다. 합성 재료를 사용한 탄산 음료 대신 탄산수를 제조해 천연 재료를 섞어 마시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 탄산수는 천연 재료를 섞어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취향에 맞춰 재료를 고르고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먹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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