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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회전초밥하우스 '스시오: 블랙컨테이너(sushi'O Black container)가 만리장성을 넘었다. 오는 8월 상해 민항취 지역에 오픈을 확정 지은 것.
이번 중국 진출은 국내에서 얻은 인기에 힘입어 한류의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현실화시킨 것으로 국내 외식업계에서도 중국진출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중국 상해점은 7월 중으로 인테리어 및 공사를 완성하고 8월 내 오픈할 예정이다. 100평 규모의 상해점은 국내의 고품격 서비스와 인테리어를 반영하되 중국인들의 취향을 고려한 퓨전 초밥전문점으로 탄생한다.
관계자는 “이번 중국 진출의 의미는 굉장히 크다”며 “음식 문화로 중국 본토에 한류 인기를 더해간다는 책임감을 갖고 현지에 가장 적합하고 현지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시하우스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현장에서 오랜 노하우를 쌓은 1급 주방장이 신선한 재료로 초밥을 만든다. 갖가지 롤과 샐러드, 튀김, 즉석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마련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점포 특성과 지역성을 고려,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함으로써 같은 브랜드를 방문하더라도 색다른 느낌의 식사 공간을 제공한다. 인테리어의 획일성을 최대한 배제하고 지점마다 개성과 특성을 살린 점이 인상적이다.
현재 스시오는 서울, 경기 지역은 물론 경상도 지역까지 계약을 완료함으로써 해당 지역에 지사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본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시오는 가맹점 운영 시 초기 계약 가맹비 외에 본사에 지급하는 로열티가 없고, 점포환경, 메뉴관리, 식자재관리, 점포운영, 서비스 점검 등의 운영지도를 본사에서 직접 도와준다”며 “유망 프랜차이즈 스시오로 성공적인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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