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힙합듀오 긱스가 다리 부상으로 입원한 김범수를 대신해 라디오 DJ 단독 진행을 맡았다.
6월28일 소속사에 따르면 긱스는 29일~30일 정오 방송되는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에 일일 DJ로 나선다.
멤버 루이는 “게스트로 몇 번 나가보긴 했지만 늘 듣기만 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어느 순간 일일 DJ라는 임무가 주어졌다”며 “음악방송과는 다른 우리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이야기하듯 말해야 하니 조금 부담스럽지만 재미있게 해낼 자신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릴보이는 “일일 DJ에 큰 매력을 느꼈다. 고정으로 하고 싶다”며 은근슬쩍 욕심을 드러내기도.
이번 방송은 26일~27일 양일간 녹음으로 진행됐으며, 같은 소속사 식구인 팬텀이 게스트로 출연해 긱스의 첫 DJ 신고식을 축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긱스는 7월 디지털 싱글 앨범, 8월 첫 단독콘서트 준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 W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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