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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배우 오현경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6월28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한 오현경은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현경은 “예전에 미스코리아라고 하면 신비로움 그 자체였는데 오늘 만나서 이야기하고 5분이 지나니 편안해졌다”는 윤도현의 말에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찍고 나서 성격이 많이 변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원래는 좀 답답한 성격이었다. 주로 듣는 편이었고 술을 마셔야만 이야기를 좀 했다. 하지만 지금은 오픈하는 걸 배웠다. 지인들이 요즘의 네가 훨씬 낫다고 한다”고 바뀐 성격을 전했다.
특히 윤도현이 “지금 술 드신 건 아니죠?”라고 묻자 “남몰래 먹었을 수도”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오현경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트콤 보고 완전 당찬 성격인 줄 알았는데” “오현경 실제 성격, 진짜 의외다” “밝은 모습이 더 보기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땡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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