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반전 사나이 박명수, 6과 9를 헷갈린 예언자

입력 2013-06-30 20:39  


[김보희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 반전으로 화제를 낳았다.

6월2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행동을 예측했던 ‘마이너리티 리포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최고의 예언 적중을 보인 박명수는 이날 예언자로 변했고, 다른 맴버들은 상금을 걸고 추격을 했다.

특히 예언을 적중시켜야 하는 박명수와 상금의 위치를 추리해내야 하는 멤버들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그려진 가운데 박명수는 자신이 숨어있는 목욕탕에 가장 먼저 와주었고 상금 가방을 찾을 사람으로 정형돈을 지목했다.

사실 박명수의 예상대로라면 정형돈이 최종 우승이었지만 정준하가 가장 먼저 도착했고 박명수는 정형돈에게 몰래 6번 사물함 열쇠를 건넸다. 그 사물함 속에 상금이 있었지만 반전이 드러났다.

길이 6번 열쇠로 상금 가방을 연 것. 박명수는 뒤늦게 정형돈에게 준 열쇠가 9번임을 알아차렸고 정형돈은 박명수의 실수에 허탈하게 웃었다.

이후 길이 상금을 획득하자 다른 멤버들이 빼앗으려고 해 2차 몸싸움이 벌어지는 듯 했으나 길은 비밀번호를 알지 못해 또 한 번 상금 가방이 잠기는 사고가 벌어졌다. 결국 우승 상금이 담긴 가방의 주인공은 누구도 되지 못 했다.

‘무한도전’ 반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반전 대박이다” “진짜 박명수 반전의 사나이다” “무한도전 반전에 빵 터짐”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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