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질러 직화육포' 출시 2달 만에 10만개 판매

입력 2013-07-01 08:46  


샘표는 '질러 직화육포'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말에 처음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이후 50초 마다 1개씩 팔린 수치다.

일반적인 육포가 고기를 말린 건조제품이 대부분인데 비해 질러 직화육포는 고기를 훈연 후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식감을 연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샘표는 질러 직화육포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육포 시장에서 25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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