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웃음꽃이 넘치는 힐링 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

입력 2013-07-01 13:24  


[김보희 기자]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의 배우 고현정과 아역배우 5인방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근 교육계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온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은 ‘절대권력 마여진 선생(고현정)에 대항하고 싸워나가는 6학년3반 학생들의 리얼 분투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루며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는 상황.

대한민국을 ‘여왕 신드롬’에 빠뜨리고 있는 고현정을 비롯해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이영유 등 ‘여왕의 교실’ 명품 배우들은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 현장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힘든 일정과 더운 날씨 속에서도 촬영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왕’ 고현정을 비롯한 아역 5인방들은 지치는 기색 하나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는 상태. 아역배우들은 해맑고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촬영 전 리허설을 할 때도, 촬영 중 NG가 발생할 때도 너도 나도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촬영 현장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명랑반장 심하나 역으로 총천연색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제작진에게 감동을 주는 ‘공식 귀요미’ 김향기는 NG를 낸 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부끄러워하며 웃는 ‘꽃받침’ 포즈를 선보였는가 하면, 최고의 기억력을 자랑하는 천보근은 한번 만에 대사를 암기한 뒤 얼굴 마주치는 사람마다 붙잡고 즉흥 리허설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향기-천보근과 벌 청소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김새론은 “우리 이러다 청소의 달인이 되는 거 아냐?”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서신애는 친구들과 장난치며 뛰어놀다 촬영 10분 전만 되면 갑자기 싸늘하게 돌변, 극중 은보미 역에 빙의됐다가 OK사인 받으면 다시 해맑게 웃는 반전 모습을 드러냈다. 소름 돋는 악녀 연기로 열연을 펼친 이영유는 촬영이 끝난 직후 “언니 안티까페 생기면 언니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 거야”라는 김향기의 배려 섞인 말에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고현정은 냉엄하고 차가운 표정을 유지하다가도, 귀요미 아역돌들의 시도 때도 없는 즉흥 리허설과 귀여운 돌발 NG 등을 보며 터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켜보던 제작진들은 “우리 아역배우들, 정말 귀한 ‘여왕’의 보물들”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여진 선생과 6학년3반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여왕의 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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