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까지…대우조선해양 '수주의 달인'

입력 2013-07-01 17:16   수정 2013-07-02 03:04

그리스서 2척 4696억원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일 발표했다.

올해 대우조선이 수주한 첫 LNG선으로 계약금액은 총 4억1200만달러(4696억원)다. 한번에 17만3400㎥의 액화LNG를 실을 수 있다.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2016년 하반기까지 건조를 마치고 선주사에 인도할 계획이다. 인도 후에는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LNG부문 자회사인 미란가스가 운용할 예정이다.

안젤리쿠시스는 100여 척의 상선을 운용하는 그리스 최대 선사로 고재호 대우조선 사장(사진)과의 인연이 깊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 사장이 1994년 런던 지사장으로 근무할 당시 안젤리쿠시스는 9만8000급 원유운반선을 대우조선에 발주하면서 첫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안젤리쿠시스는 LNG운반선 13척 등 총 50여척의 선박건조를 대우조선에 맡겼다. 고 사장은 “안젤리쿠시스는 대우조선의 든든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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