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3년차인 이달부터 국내에 들어오는 유럽산 중대형 승용차 관세율은 3.2%에서 1.6%, 소형 승용차 관세율은 5.3%에서 4.0%로 떨어진다. 이에 맞춰 폭스바겐코리아는 중형 세단 페이톤 3.0 V6 TDI 가격을 종전 8550만원에서 8430만원으로 120만원 낮췄다. 페이톤 4.2 V8 LWB 가격은 1억2920만원에서 1억2740만원으로 180만원 내렸다.
골프 카브리오레 2.0 TDI BMT도 4450만원에서 4390만원으로 60만원 인하했다. 티구안 2.0 TDI 가격도 모델별로 40만~50만원 낮췄다.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골프 가격도 낮출 예정이다. 다만 유럽 이외 지역에서 생산해 수입하는 제타, 더 비틀, 파사트 등의 가격은 내리지 않는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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