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다이나믹듀오 7집이 온라인을 강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다이나믹듀오는 7월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약 1년6개월 만에 정규 7집 ‘럭키 넘버스’를 발표하고 컴백을 알렸다.
총 13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힙합, 디트로이트 사운드, 소울, 트랩사운드 등 다양한 힙합 장르가 담겨 있으며 프라이머리, 슈프림팀, 자이언티, 크러쉬, 시모, 뮤직, 윈터플레이 이주한-혜원, DJ프리즈, 씨스타 효린, 정재일 등 장르를 초월한 호화 피처링진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다이나믹듀오 7집 타이틀곡 ‘BAAAM(뱀)’은 공개 한 시간 만에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엠넷,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 벅스, 엠넷 등에서는 수록곡 13곡이 1위부터13위까지 나란히 포진돼 힙합씬 최고 강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다이나믹듀오의 독주가 씨스타, 포미닛, 걸스데이, 김예림 등 여풍을 뚫고 장시간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7집 ‘럭키 넘버스’ 타이틀곡 ‘뱀’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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