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지속적인 경기불황의 여파 탓인지 적은 자본을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점포 구성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커피 영업 대리점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급격한 성장세를 거듭한 커피시장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얻으며 여전히 확장세다. 그 중에서도 캡슐커피 시장은 2010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저변을 넓혀가며 3,000억 원 이상의 시장을 조성한 상태다.
고급 원두커피의 맛과 풍미를 진공포장으로 유지한 캡슐커피는 고품질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기려는 3040세대, 건강을 생각해 믹스커피를 자제하는 5060세대를 어우르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커피 제품이다.
이에 캡슐커피 시장의 선행주자인 이탈리코가 캡슐커피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탈리코 브랜드 제품을 렌탈하는 CPM(Capsule Coffee Planner Manager;캡슐 커피 플레너 매니저) 대리점 모집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이탈리코의 CPM 대리점은 지역적 한계를 지닌 기존의 대리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영업활동을 통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멀티형태의 대리점이다. 캡슐커피 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선보이고 있는 이탈리코 렌탈사업 CPM 대리점은 300만 원이라는 소자본으로 대리점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
이는 무점포로 진행가능한 이탈리코 렌탈사업 CPM 대리점은 캡슐커피 렌탈 수익과 거래처에서 확보한 캡슐커피 유통마진을 한꺼번에 가져갈 수 있어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보험, 생수, 방판, 교육, 정수기, 기타 리필 등의 대리점 사업을 하고 있는 점주나 영업직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사이드잡으로, 영업 경험이 풍부한 예비 창업자라면 비교적 안전하게 수익실현이 가능한 창업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한 소자본 창업, 무점포 사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는 이탈리코 렌탈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탈리코 렌탈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이탈리고 렌탈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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