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피겨 선수인 안도 미키(25)가 TV아사히의 '보도 스테이션' 프로그램에 나와 올 4월 출산 사실을 밝혀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올 4월 출산한 안도 미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기 아버지의 이름을 끝내 공개하지 않았다. 안도는 "지난해 10월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면서 향후 결혼식 일정과 관련, "지금부터 아기 아빠와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안도는 금메달을 획득한 2011년 세계선수권 후 모로초프 코치와 사제 관계를 청산했다. 이와 관련, 안도는 "현역 선수 은퇴까지 코치와 함께 할 생각이었으나 불가피하게 코치와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코치와 연인 관계였냐는 질문에 대해 "그와는 좋은 관계였다" 며 "아무리 컨디션이 안 좋아도 그가 곁에 있으면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안도는 2011년 10월 마지막으로 장기 휴양에 들어갔다. 그 후 남자 일본 남자 피겨선수와 교제를 시작했다.
안도 미키의 딸 비밀 출산 소식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 네티즌은 "안도 미키의 딸 출산 소식에 놀랐다"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은 "안도 미키 딸 있다니, 젊은 나이에 은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채상우 인턴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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