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0포인트(0.09%) 내린 1854.10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주요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미국 6월 제조업지수는 50.9를 기록해 전달 지수(49)와 시장 예상치(50.6)를 모두 웃돌았다.
그러나 코스피지수는 기관의 매물 부담에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7억원, 15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만 나홀로 336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291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78억원 매수 우위로 총 213억원 순매도로 집꼐됐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음식료(2.45%)의 상승폭이 가장 크다. 보험, 서비스는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제조, 의료정밀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1.28%), 포스코(0.34%), 삼성생명(0.47%), 신한지주(1.06%) 등은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7.29%), 현대차(3.14%), 기아차(4.19%) 등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총 거래대금은 1조743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84포인트(0.16%) 오른 528.65를 나타내고 있다.
530선을 회복하며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매도 공세에 하락 전환, 한 때 526선까지 밀렸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재차 상승 반전한 상태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9억원과 24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만 153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바이오미실러 '램시마'의 유럽 승인을 받은 셀트리온(8.64%)은 이날도 급등세를 이어가 5만원선을 돌파했다. GS홈쇼핑(3.05%), CJ E&M(2.98%), 다음(3.50%)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동서는 약세다.
코스닥시장 총 거래대금은 8454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0원(0.03%) 오른 11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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