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웅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 기준 글로벌 점유율은 36%에 달했지만 판매액 기준으로는 23%에 그쳤다"며 "저가폰 중심으로 시장이 성장해 평균판매단가(ASP)가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시장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율도 둔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전년 대비 중국 시장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율은 117%로 여전히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저효과를 감안할 경우 올 하반기 출하량 증가율은 하락할 것"이라고 점쳤다. 반면 ASP는 기저효과로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전반적인 중국 스마트폰 시장규모는 올 4분기 성장률이 한자리수로 둔화되겠지만 4분기부터 중국 LTE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교체 물량 증가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가수 지망생 女, '매일 성관계' 협박 당하더니
▶ 女배우, 100억 빚 때문에 생방송 도중…충격
▶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