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이소닉은 2004년 국내 최초로 휴대폰 카메라용 AFA(2M)를 개발하고 2010년까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글로벌 시장점유율 2~3위권을 유지했다"고 소개했다. 2010년부터 2년 동안에는 실적이 부진했는데 이는 주고객사들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하이소닉의 고화소용 AFA 대응력 부족이 그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이런 점들을 보완해 하이소닉은 올해부터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하이소닉의 AFA 사업은 고화소용(8M, 13M)에 진입했고, 올해 생산가능량을 2배로 확대했다"며 "이 외에 고객다변화 등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이소닉 AFA의 주요 고객은 삼성(50%), 중국(25%), LG·팬택(20%), 소니(5%) 등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하이소닉은 국내 최초 모바일용 손떨림 보정 (OIS) 장치 시장에 진입했다"며 "3분기부터는 삼성전자에 고화소용 AFA와 OIS 기능이 결합된 일체형 고화소용 AFA를 납품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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