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대한민국 대축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기업과 상생하기를 원하는 따뜻한 소비자(화이트컨슈머)와, 소비자와 상생하려는 따뜻한 기업(화이트브랜드)이 상생으로 하나 됨을 다짐하는 행사로, 그동안 우리 사회에 꾸준한 상생의 메시지를 던지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행사는 3월 9일 광화문광장에서 2600여명의 화이트컨슈머가 모여 화이트컨슈머 캠페인 개막식을 연 이후, 지금까지 소비자와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 참여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와 기업은 물론, 정부 측 관계자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기관장·단체장 및 정재계·교육계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유명인사들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상생과 화합을 함께 기원하고,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동참할 예정이었으나 아쉽게 한 달 후로 미뤄지게 됐다.
8월 3일로 연기된 ‘따뜻한 대한민국 대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계획했던 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는 서울시청광장을 노천카페로 만들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되며, 중간(5시~5시 30분)에 화이트컨슈머 3천여명이 캠페인송에 맞춰 군무를 추는 플래시몹을 하게 된다.
또 6시 30분~7시 30분까지는 ‘소비자, 블랙컨슈머에게 말한다’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발언대’가 진행되며, 7시 30분부터 8시까지 30분 동안 ‘따뜻한 대한민국 대축제’ 공식 기념행사가 열리고, 10시까지 국내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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