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신비주의 커플 탄생 “시작하는 단계”

입력 2013-07-03 13:15   수정 2013-07-03 15:12


[김보희 기자]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6월3일 원빈과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원빈과 이나영이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작품이라던지 광고 관련해서 자주 만났다. 그러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라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최근에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은 3일 오전 한 매체가 밀애 장면을 포착,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나영이 지난 2011년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로 둥지를 옮기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12년 8월 연인이 됐다. 

두 배우는 모두 최근 작품 활동이 뜸했던 데다 남다른 신비주의 이미지로 각인돼 왔던 만큼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 또한 남다른 비주얼 역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대박이네” “진짜 비주얼 최고다” “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씁쓸하지만 축하드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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