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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요’는 기업들이 필요한 모듈만을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해 막 창업한 신생기업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USB 디스크에도 설치할 수 있어 PC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RP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쓸 수 있어야 하는데, ‘얼마에요’에는 아이퀘스트가 지난 17년간 ERP 개발에 매진하면서 축적해 온 노하우가 모두 들어가 있다. 입력된 자료 중 필요한 것만을 빠르게 찾아주는 ‘순간검색’, 간편하게 자료를 정렬할 수 있는 ‘오토필터’,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는 ‘자동분개’, 메뉴별로 분할해서 실행할 수 있는 ‘독립실행’ 같은 기능들이 대표적이다.
풍부한 부가서비스도 ‘얼마에요’의 자랑거리다. 전자세금계산서뿐만 아니라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문서(계산서, 거래명세표, 견적서, 발주서 등)의 전자 발행을 무료로 무제한 제공한다.
또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신용카드 매입매출·현금영수증 매입매출 내역에 대한 통합 조회도 지원한다. 이 덕분에 대부분의 매입매출을 별도 입력 없이 간편하게 장부에 기록해 둘 수 있다.
컴퓨터에 입력해 놓은 데이터가 사라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3중 백업 체계’도 제공한다. 사용자별 PC에 1차 백업이 이뤄지고, 메인PC나 서버에 2차 백업이 된다. 최종적으로 아이퀘스트가 운영하는 서버에 자료를 보관해주는 ‘웹 백업 서비스’를 통해 3차 백업이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추가비용 지급 없이 안심하고 ‘얼마에요’를 사용할 수 있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는 “하반기부터 4대보험 신고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상품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을 위한 우리나라 표준 ERP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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