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은 국제사회의 지명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해·독도 등 우리 영토에 대한 지명의 정당성을 홍보하고 관련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유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엔 지명전문가그룹의 전·현직 의장, 부의장 등 지명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국제 인사 등이 참석한다. 회의 참석자들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도박물관에서 동해·독도 등이 우리의 영토로 표기돼 있는 고지도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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